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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 2023년 12월 21일 실화재 판별지능을 갖춘 ‘인공지능(AI) 화재경보장치’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은 한국발명진흥회와 협력하여 인천대 전자공학과 김훈 교수가 발명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화재경보 시스템 및 방법’ 기술에 대해 2022년 5월 ㈜아이알티코리아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인공지능(AI) 임베디드 화재경보장치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에서 이전기술 사업화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이전기술 사업화 R&D’사업과 연계하여 개발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현재 KC인증 14건과 국제 및 국내 방폭 인증 5건 등 총 19건의 제품 인증과 조달청 혁신 제품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규원 단장은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대학의 기술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인천대의 지·산·학 공유협업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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