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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포집형 부분 프리캐스트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개시된다. 본 발 명의 실시예에 따른 이산화탄소 포집형 부분 프리캐스트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은 콘 크리트의 타설을 위한 중공부가 내부에 길이방향으로 형성되는 프리캐스트 외부구 조물을 포함하고, 외부구조물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O₂ 양생 콘크리트로 이루 어진다. 본 발명에 따르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동시에 내구성 및 구조적 안정 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형 부분 프리캐스트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제공할 수 있다.

최근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CCUS)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콘크리트의 이산화탄소 포집능을 활용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콘크리트와 이산화탄소의 반응(탄산화 반응)은 콘크리트의 pH를 저감시켜 내부에 매립된 철근의 부식을 유발한다. 현재 CO2를 양생 매체로 활용한 다양한 기술들은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서 벽돌, 블록 등 무근 콘크리트의 생산에 그치고 있다. 또한 CO2 양생은 콘크리트 내부로의 침투속도가 낮아 CO2 양생의 효율 및 CO2 활용 용량이 적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 발명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CO2 양생을 적용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부분 프리캐스트화 공법을 제안한다. 원형 또는 사각형 중공형 단면을 가진 콘크리트는 CO2 양생을 통해 양생되며, 이 콘크리트는 부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을 위한 거푸집으로 활용된다. 거부집 내에는 철근 또는 철망을 조립하여 넣을 수 있으며 빈공간은 몰탈 또는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타설함으로서 일체화 시킬수 있다. 이 발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철근은 pH가 높은 내부 콘크리트(또는 몰탈)에 의해 피복되어 철근부식이 발생하지 않는다.
2. 외부의 콘크리트는 중공형 단면으로 높은 비표면적을 가지며 두께가 얇아 CO2와 빠르게 반응하여 CO2를 콘크리트 내에 광물화할 수 있다.
3. 부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을 통해 RC 구조부재를 만듦으로서 건축, 토목 등 대부분의 건설공사에서 구조부재로 활용될 수 있다.
4. RC부재 생산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폭으로 저감가능하다.

CO2 배출 저감 및 탄소크레딧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