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개의 중심 주파수를 이용해 지반이나 구조물의 내부를 탐사할 때 주파수 별로 해상도와 탐사심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적절한 주파수를 사용하여야 한다. 개별 주파수는 주파수 영역대의 탐사분야와 깊이가 정해져 있어 활용 폭에 있어서 한정되어 있으며, 탐사분야의 확장성 및 정밀도 향상을 위하여 다중 주파수의 융합을 통해 정밀도 및 신뢰성 확보를 하고자 국내외적인 많은 연구가 진행중에 있다.
● 둘 이상의 요소가 합쳐져 하나로 합하는 융합기술은 산업 전반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술적인 요소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도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PR은 제한된 대역폭에서의 전자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심주파수의 선택에 따른 탐사 깊이의 제한과 정해진 해상도를 가지게 된다. 해상도와 탐사 깊이의 한계로 인해 다양한 크기로 서로 다른 심도에 매설된 관로를 탐지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다중 주파수는 단일 주파수간의 신호 간섭, 측정시간 및 장비의 운용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영역별 조사의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점과 여러 매질에 동시에 분해능을 높여 판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주파수의 안테나를 사용하여 탐사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중 주파수 GPR 데이터를 단일 영상으로 융합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주파수에 따라 달라지는 안테나 이득으로 인해 쉽지 않은 기술이므로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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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발명자
- 최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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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원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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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24-0194408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