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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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5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2회 인천광역시 RISE 위원회’를 통해 총 12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인천대학교는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핵심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1차 연도 사업에는 운영비를 제외하고 **총 214억 원(국비 183억 원, 시비 31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196억 원이 13개 주요 과제에 우선 집행된다.
인천대학교는 다수의 지역대학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여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대학교는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반도체·디지털 분야 중심의 고급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모델 고도화에 주력하며,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성장의 연결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취·창업 연계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을 통해 인천대학교가 지역의 전략산업을 견인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